연 구 자 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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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원인이 공해독이라는 증거2009/01/05
이정광http://www.leelight.com
skahakstp

암의 원인은 공해독이다.

“지금은 농약을 뿌린 음식물을 먹어야 하는데 파라티온(parathion)등 농약에는 수은이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맹독은 미량이 체내에 흡수되어도 그 자리에서 죽어버리고 극소량이라도 오랫동안 섭취하면 부지중에 여러 가지 병이 온다.

혈액 속에 공해독이 축적되면 분자(分子)이하의 차원에서 여러 가지가 합성되어 피가 상한다. 지금 어린이들은 태아 때부터 어머니의 그런 피의 영향을 받았으니 건강할 수도 없고 장수할 수도 없다."

KBS강릉방송국 ‘87추계시민대학강좌’에서 인산 김일훈선생 강연에 나온 내용이다.

미나마따 시 괴질의 원인은 수은(水銀)

수은중독이 인류질병사에 최초로 등장한 것은 1953년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미나마타 시(市)의 해변부락이다. 미나마타 만(灣)에서 잡힌 물고기와 조개를 먹은 사람들이 신경계통이 상(傷)해 언어, 운동장애, 시야협착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심한 사람들은 사망했다.

비료제조회사인 신일본(新日本)질소공장에서 1932년부터 21년 동안 공장폐수를 미나마타만에 흘려보내 그곳의 물고기와 조개를 먹은 주민들이 팔다리가 마비되고 말을 더듬고 눈과 귀가 멀어 죽어갔던 것이다.

생선뼈를 먹은 집고양이조차도 체내에 수은이 축적되어 한계점에 이르자 갑자기 물구나무서기 하듯 거꾸로 걷다가 통증을 못 이겨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하는 일도 생겼다. 그러나 이런 병은 어느 의학책에도 없는 신종괴질로 당시는 병명조차 없었다.

이 괴질의 원인과 감염경로를 추적하여 밝힌 것은 구마모토대학의 연구조사팀이었다. 1956년 화학비료제조업체인 신일본질소공장이 범인임을 규명해내었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이 연구조사결과를 무시했다.

이로부터 1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른 1965년 니이가타에서 똑같은 수은중독증상이 발생하여 1년 동안 6백69명이 발병하고 이중 55명이 사망하였다. 일본정부는 끓는 여론의 압력을 받게 되자 이 병을 마지못해 공해병으로 공식 인정하고

‘니이가타형(型) 미나마타병’으로 명명했다. 이러는 동안에도 현지주민들은 계속 병에 걸려 죽어갔다. 경제발전이란 이름 아래 무보호상태에서 죽어가고 고통을 받아야 했던 것이다. 1988년까지 미나마타병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받은 사람 가운데

약 2천6백 명이 인정을 받았고 약5천6백 명은 거부되었다. 고도경제성장의 주역인 기업이 공해병문제로 피해보상이란 부담을 지게되면 경제성장에 막대한 장애가 되므로 정부는 선뜻 공해병으로 인정을 안 하는 법이다. 공해공장설립 41년이 지난 후에야 미나마타병 보상에 관한 협정서가 조인되었다.

기업과 정부는 공해병 인정에 인색하다

10여 년 전부터 문제가 된 전남 신안군 하의면 신도(薪島)의 괴질도 아직 규명되지 않고 있다. 제초제인 그라막손이 원인인 것 같다고 정부당국은 발표했지만 현지 주민들은 정부발표를 믿지 않는다.

신도의 제초제 살포량은 전국 타지역 보다 훨씬 적고 또, 다른 가축은 전멸함에도 고양이만은 죽지 않는 사실을 놓고 볼 때 그라막손중독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미나마타병을 위시하여 이따이이따이병[痛ぃ痛ぃ病氣 ; 중년 이상의 여인에게 나타나는 병으로 허리 무릎이 쑤시고 뼈가 약해져서 골절이 되고 정신쇠약으로 사망하는 공해병]등이 괴질이라는 위장망을 벗고 정체가 밝혀졌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괴질이 완전히 규명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공식 인정하거나 말거나 자연은 에누리가 없다. 경상북도교육위원회 조사통계자료에 의하면 1984년부터 1988년까지 5년 동안 도내 30개 표본초중고학생 6천8백95명은

조사시작 년도에 평균 5%이던 비만아가 5년 후에는 평균 11.3%로 2배 이상 비만아점유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의료원 암센타 김병수박사팀이 경기도 강화군 거주 19세 이하 청소년과 어린이 3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암발생현황보고에 따르면

조사대상자 중 매년 4~5명이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김박사는 이 수치를 근거로 매년 전국에서 2천명의 어린이가 암에 걸리고 이 중 반수 가량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90년2월2일 현재 서울대병원 소아병동 입원환자 96명 중 40여명이 암환자이며

어린이들에게 더 심각한 피해 발생

매년 150여명의 새로운 소아암환자가 서울대병원을 찾고 있다고 한다. 김박사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암은 9세 이하에서 60% 이상 발생하여 가장 많았다. 청소년들이 많이 걸리는 암은 백혈병으로 40%나 되었다.

강화군을 표본으로 한 조사결과처럼 15세 이하 인구 10만 명 당 12명 꼴로 암에 걸리는 것은 미국의 암 발생률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질병은 선진국형이 아니라도 좋은데 그렇게 되고 말았다.

고혈압 당뇨 암 등 이전에 성인병으로 부르던 질병에 어린이들도 걸리는 것은 걱정되는 현상이다. 그것은 이미 어머니 뱃속에서 공해독에 감염되어 태어났다는 뜻인데 산모(産母)가 오염된 공기와 식품 등을 피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다국적기업인 살충제회사들은 ‘녹색혁명’이란 이름 아래 비료와 농약을 다량 살포해야만 하는 ‘다수확품종’을 먼저 권장하는 판매전략을 써왔다. 그 결과 세계보건기구[WHO] 발표를 보면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살충제로 인한 약물중독에 걸리고 매년 2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다.

우리나라도 1967년도 농약사용량이 1천5백77톤이었으나 1987년도에는 5만6천2백10톤으로 무려 36배나 증가했고 농약중독에 의한 사망자 수도 1982년도부터는 매년 천명이 넘어서 1987년까지 6년 간 7천6백24명이 죽었다.

농약을 치다 쓰러지는 농민도 통탄할 일이지만 비료와 농약으로 재배한 농작물을 우리가 먹고 살 수밖에 없다는 점이 더 심각하다. 우리나라 단위면적 당 농약살포량이 1986년도의 경우 hr당 24.1kg인데 독일은 2.6kg으로 10갑절의 농약을 우리는 더 치고 있다.

암(癌) 등의 괴질병이 공해병(公害病)인 증거

경제기획원 88년 통계에 의하면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 중 18.2%로 나타났는데 81년 대비 2갑절로 증가한 수치다. 해마다 그 발생비율이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은 바로 우리 사회에 암을 유발하고 배양하는 요인이 반드시 있음을 뜻한다.

지금까지 의학계에서 규명한 암 발생 관련 요인으로는 담배 술 특정음식물 산업공해물 특정바이러스 등이 열거되고 있지만 특정물질이나 특정식품 등을 발암물질이라 할 뿐 농약과 비료를 다량 사용하여 재배한 농산물 전부, 환경자체를 문제삼아 논의된 바는 없다.

의학계에서는 발암물질(carcinogens)을 유전적 발암물질과 후천적 발암물질로 분류하는데 전자는 유전형질을 전하는 DNA에 작용하여 암을 일으키는 생화학적(生化學的)성질을 가진 발암물질이고 후자는 DNA에 직접 작용하지 않고

다른 거대분자인 RNA와 상호작용을 하거나 암세포의 성장을 간접적으로 촉진시키는 물질이다. 후자에 속하는 것으로는 흰쥐의 방광암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밝혀진 인공감미료 사카린(sacharin)과 사이클라메이트(cyclamate),

항산화제(抗酸化劑)로서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BHA와 BHT, 호르몬조절의약품으로 쓰이는 디실스틸베스트롤(diethylstilbestrol), 프롤락틴(prolactin), 에스트라디올(estradiol) 등이 있고 전자에 속하는 발암물질에는 염기성화학제(Alk-tkylating agents)의 여러 종류 그리고

발암물질을 모두 찾아내기는 불가능하다

숯그을음이나 콜타르(coal tar), 자동차배기가스, 담배연기의 주성분인 다환방향족탄화수소(多環芳香族炭化水素-benzopyrene 등), 또 췌장암을 일으키는 4니트로키놀린산화질소(4-nitroquinoline · N · oxide)등이 있다. 그런데

의학계에서 발암물질이 발견되는 속도가 매우 느려서 전 인류가 암으로 전멸되고 수만 년이 지나도 발암물질을 모두 밝혀내기란 어려울 것이다. 콜타르에 있는 방향족물질이 발암물질임을 밝히는데 1백 수십 년이 걸린 경로를 짚어보면,

1775년 영국의사 퍼시벌 포트(Percivall Pott)가 굴뚝청소부들의 음낭암 발병률이 높다는 사실을 보고한지 1백41년 만에 일본의 야마기와와 이찌가와가 토끼 귀에 콜타르를 발랐을 때 암이 생기는 걸 실험으로 입증했고 그 4년 뒤에

영국의 캔어웨이(Kenaway)팀이 탄화수소 계의 방향족물질이 암 유발주성분임을 밝혀냈다. 이런 식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발암물질은 약 1천 종의 화학물질과 몇 종의 방사선이 겨우 알려져 있다. 그런데

우리 몸에 발생하는 암은 지금까지 밝혀낸 것만도 2백50종류가 되는데 이들 암마다 발암물질이 수천 수만이 될 것인즉 그걸 어느 여가에 다 밝혀낼 수 있겠는가? 의학은 거북이걸음인데 암은 토끼뜀박질이다.

농약으로 키우는 모든 먹거리가 발암물질

지금까지와 같은 접근방식으로는 절대로 암을 이길 방법을 찾을 수 없다. 낚시질하듯 발암물질을 하나하나 규명하는 것보다는 모든 농약이 발암물질이라는 가정을 하는 그물을 쳐서 암을 통제[control]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1975년 우리나라 농약 총 사용량은 2만5천1백86톤이었고 1987년엔 5만6천2백10톤으로 2.2갑절로 증가했는데 암으로 사망한 사람도 비슷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니 암 사망과 농약 살포량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암은 분명한 공해병이다. 암은 다른 질병처럼 바이러스나 세균의 침입, 공격으로 생기는 게 아니라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존재하는 정상세포 속에 담긴 유전자가 발암물질에 의해 활성화될 때 암이 된다.

다시 말 해 지금까지 알려진 약 60종의 발암유전자(oncogene)는 돌연변이를 일으켜 생긴 것이 아니고 세포의 정상적인 성장[혹은 증식]이 그 정상성을 상실했을 때 무한증식을 하는 암세포로 변하는 것이다.

암세포만 제거할 방법은 없다

세포 속에 있는, 세포를 증식시키는 유전자와 세포증식을 억제하는 유전자 사이의 조절(modulation), 조정(coordination) 기능이 깨뜨려졌을 때 그 세포는 암세포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1989년 노벨 의학상 수상자인 미국국립보건연구원 비숍과 바머스의 연구가 대체로 위와 같다.

암은 세포자체의 고유한 생존능력에 내재(內在)하는 몸의 일부이므로 암세포만 공격하고 정상세포에 해를 끼치지 않는 약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병원균의 침입을 질병의 원인으로 보는 서구의학의 병인론(病因論)이 암이란 질병에 와서 장벽에 부딪치고 말았다.

암의 원인은 도를 넘은 환경공해가 체액(體液-물, 피)을 오염시켜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온갖 독 물질이 콩팥 지라 간 등의 정화능력을 초과하여 들어오므로 체액 자체에 어혈(瘀血)과 수독(水毒)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암은 전이(轉移)되는 것이 아니라 오염된 체액(體液)을 따라 이미 온 몸에 퍼져 있다가 그 사람의 가장 약한 신체기관의 세포부터 중독되어 세포증식을 중단하라는 지시를 들을 수 없게 되고 그 상태가 계속되면 발병한다.

체액이 오염되어 전신의 세포가 자가중독(自家中毒)을 일으키는 것이 암이고, 암세포가 혈관이나 임파관을 따라 전신으로 흘러 퍼지는 것이 암이다. 마약중독자처럼 약물중독을 일으켜 판단력, 언어장애가 생긴 세포가 암세포인데

이러한 암세포의 병적 성질, 즉 이형도(異形度)는 전이(轉移)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약물중독으로 미쳐버려서 당초 DNA에 설계된 청사진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날뛰는 암세포는 혈액 등 체액의 정화 없이는 다스릴 수가 없다. 그러므로

몸 전체가 암인데 어디를 수술하나?

화공약독에 더러워진 체액을 그대로 둔 채 사람 몸을 가르는 수술을 감행하고 암세포를 죽인다고 독극물인 항암제를 사람 몸에 투입하고 체세포와 암세포를 무차별 공격하는 방사능을 쏘이는 방법들로 암을 치료한다는 의사들의 선전은

암환자의 남은 수명을 오히려 재촉하는 기만행위이자 야만(野蠻)이다. 인간의 몸을 소우주로 보지 못하고 보이는 것만 아는 서학(西學)은 비행기나 폭탄은 잘 만들어도 인간의 질병에는 미개하여 그 학술과 철학으로는 천 년이 지나도 감기 하나 제대로 다스리지 못할 것이다.

수술 받은 암환자가 항암제 등의 치료를 받고 암이 완치되어 건강한 몸으로 몇 십 년을 살고 있는 임상사례가 아직 하나도 없으면서 5년 생존, 10년 생존율 운운하며 암이 완치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실은 정상세포에 해를 입혀 몇 년간 암의 활동을 연기시키는 것에 불과하다.

한 개의 암세포가 10억 개의 세포로 분열하여 직경 1cm, 무게 1g이 되는 데는 유방암의 경우 8년 내지 12년, 폐암은 25년이나 걸리므로 암 치료를 받고 진단에 암세포가 보이지 않는다 하여 완치되었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광복 이후부터 농약을 쓰기 시작하여 10년간은 그리 심하게 치지는 않다가 1970년대부터는 독성이 더욱 강한 농약을 이전보다 10갑절 이상 살포했으므로 이런 농약을 친 음식물을 먹어서 수은 등 중금속이 40여 년 간 축적되는 시기인

2000년대에는 암이 무서운 속도로 발병하게 된다. 심하게 더러워진 인간의 피는 심장판막으로 제대로 넘어가지 못하고 코, 입, 질 등의 구멍으로 피를 쏟고 죽어 가는 무서운 병도 발생할 것이다.“(인산(仁山) 신약본초(神藥本草) 강연에서)

괴질환자 집단발생 위험

일본 미나마타병의 경우는 오염된 어패류를 먹고 산지 20년 지난 후 첫 환자가 발생하고 다시 10년 후 7백 명 가까운 주민이 죽는 국지적인 문제였으나 우리나라는 전국적이고 3년마다 독성이 배가되는 맹독성농약을 매년 6만여 톤씩 사용했으니

괴질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나타났다하면 전국각지에서 걷잡을 수 없이 발병하여 손을 쓸 수조차 없는 상황이 될 것이다. 암이 공해병의 하나임을 뜻하는 또 하나의 증거는 우리나라 남자의 암 96%가 상피성(上皮性)암이란 점이다.

우리 몸은 외부와 피부를 경계로 하여 하나의 닫혀있는 체계로 보이지만 실은 열려있는 체계다. 소화관을 보면 맨 위는 입으로 외부와 직통하고 아래는 항문으로 외부에 열려있고 사실상 소화관의 표피점막도 상피성(上皮性)세포로 되어있다.

허파도 제일 안쪽은 허파꽈리[肺胞-pulmonary alveolus]지만 콧구멍과 입으로 외부와 통하고 있다. 간도 담낭과 연결되고 담낭은 담도로 소화관과 연결되어 있어서 결국은 입과 항문을 통해 외부로 연결되어 있는 셈이다. 췌장이나 내분비선도 마찬가지다.

태생기(胎生期)에 태아(胎兒)의 발육과정을 관찰하면 처음 태아의 표면을 덮고 있던 상피성세포 일부가 몸 속으로 말려 들어가 소화관이나 호흡기의 껍질점막이 되고 또 일부는 더욱 속으로 말려 들어가서 간, 췌장, 내분비선 등을 형성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농약독 피해 가장 먼저 보는 위장(胃腸)

이들 상피성세포로 이뤄진 소화관, 호흡기, 간, 방광, 췌장, 내분비선 등은 점막으로 되어 있어서 우리의 피부보다 한층 더 외부의 자극을 심하게 받는다. ‘신체부위별 암 빈도표’를 보면 우리나라 남자 암의 96%가 이들 상피세포조직에서 발병하고 있고

혈관, 지방, 신경, 근육 등 비상피성(非上皮性)암은 극히 적다. 외부에 대해 약하디 약한 점막(粘膜)으로 노출되어 있는 상피성세포에만 암이 발생할까? 이것은 바로 암이 화공약독침입에 의한 중독증임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다. 또 하나,

암은 부위별 암 빈도가 국가나 지역에 따라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역에 따라 암 발생 양상이 크게 다른 것은 암이 주위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사실을 말한다. 88년 암 부위별 사망자 수 국제비교표에 보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위암이 가장 많아 모든 암의 32%를 차지하는데 미국은 위암이 3%도 채 되지 않는다. 일본도 위암이 24%가 넘는다. 우리의 폐암은 12%인데 미국은 27%나 된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위암이 이렇게 많은 이유를

농약과 비료의 살포량에서 찾아야한다. 한국과 일본은 인구밀도가 높고 경지면적이 적어 농약과 비료에 의존하는 집약적 경작을 해왔다. 미국은 경지면적이 넓어 경작하지 않고 경지를 놀리면 휴경보상금을 줄 정도니까 한국의 경우처럼 농약을 많이 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그래서

폐암(肺癌)의 주범은 대기오염

미국은 토양오염도가 낮고 한국 일본은 오염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다. 경작지 토양의 오염도가 가장 높은 한국과 일본이 위암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은 이들 오염된 토양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먹는 사람들이 농약의 독성을 가장 먼저,

가장 많이 받는 인체기관인 위장이 암에 많이 걸린다는 것을 의미하며 한국과 일본에서의 높은 위장암 발생은 토양의 농약비료 오염도와 상관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어떤 학자는 위암이 짜고 매운 음식을 먹으면 발생한다 주장하지만

매운 음식을 먹지 않고 짜게 먹지 않는 일본에서 위암이 많은 현상은 설명하지 못한다. 미국 유럽과 비교하여 한국은 8배 내지 13배나 많은 농약을 치고 더 맹독성인 농약, 그들 선진국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발암성, 맹독성 농약을 겁없이 사용하고 있는 데서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사리에 맞다.

미국에서 폐 기관지 호흡기 계통 암이 한국보다 몇 갑절 더 발생하는 것도 자동차 보유율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일찍부터 자동차를 생산한 미국에 폐암이 많지만 우리도 지금은 자동차배기가스가 문제가 되는 시점에 있으니 1~20년 후에는 호흡기계통 질병이 많아질 것이다.

이상과 같이 암이 공해병이라는 추정을 뒷받침하는 여러 사실을 살펴보았는데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 농약사용량 증가에 따라 암 발생 급증.

2 ; 농약에 발암물질 성분함유.

3 ; 전신에 발병하고 전신에 급속히 확산되는 암의 성질.

4 ; 암은 병원균에 의한 질병이 아니라는 사실.

5 ; 수술로 암을 제거해도 재발한다는 사실.

6 ; 암의 대부분이 상피성세포 암이라는 점.

7 ; 부위별 발생빈도가 국가와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점.

국가의 경제성장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다수확품종을 장려하고 농약과 비료의 과다 사용을 정부가 부추겨 암이란 질병이 야기된 것이라면 정부는 암환자를 위한 여러 가지 지원을 마땅히 해야 할 것이다.

암에 걸린 사람 자신의 잘못으로, 건강관리를 제대로 아니하여 암환자가 된 것이 아니라 수출강행정책을 지지하는 저노임(低勞賃)에 필수적인 농산물가격의 저렴화를 꾀하기 위하여 다수확품종을 권장한 결과로 암에 걸린 것이라면

정부는 암환자치료비의 상당부분을 부담해야 하고 암치료연구기관을 설립하여 그 유지에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최재훈/건민회연구위원

건강저널 1990년 4 ·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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