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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仁山 선생 육필 기고 - 준비와 마음자세 ♥2002/05/03
안내원http://leeligh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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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일인 쑥뜸은

쑥뜸 가족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자신의 건강과 정신적 성숙을 위해 또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위해 참으로 다행스러운 현상이라 하겠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보통 일'이 아닌 쑥뜸을 시작하면서 그것의 신비성에만 치우쳐 지나치게 뜬다든지 금기사항을 소홀히 하여 고생을 하는 등 시행착오도 적지 않아 각별히 주의를 요한다.

금기사항은 <신약> 325 페이지에 언급한 것처럼
돼지고기,오리고기,술,마른명태,생오이,닭고기,모밀,밀가루 등을 먹지 말고 일체의 성(性)관계를 가져서는 안 된다. 또 젓갈류,굴,생선회 달걀 등 일체의 부패하기 쉬운 믐식물을 주의하고 가급적 인스탄트 식품류를 피해야 하고 특히 항생제의 투여를 금해야 한다.
  
금기를 지켜야 하는 기간은
뜸 개시 7일 쯤 전부터 뜸을 다 뜨고 난 뒤 뜸자리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 철저히 지켜야 한다. 뜸은 3일 뜨던 30일을 뜨던 고름이 완전히 빠지고 아물려면 뜸을 그치고 나서부터 30일 내지 50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고약을 붙일 때는 고약에 들어 있는 발근고를 함께 붙이면 안 된다. 발근고는 제거하고 검은 고약만 뜸자리의 크기에 맞게 늘여 붙여 1일 1회 내지 수회 갈아 붙이도록 하되 완전히 아물 때까지 계속한다.

수행을 목적으로 뜨던지 건강을 위해 뜨던지 질병의 치료를 위해 뜨던지 금기나 기타 제반 사항은 다 같은데 다만 병약자일 경우는 체력에 무리가 가지 않게 스스로 조정하여야 한다. 특히 중요한 것은

쑥뜸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지금부터 설명하는 사항과 <신약> 311 ~ 334페이지 까지의 '영구법의 신비'를 충분히 읽고 나서 뜨도록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쑥뜸을 뜰때 신앙 이상의 경건한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예방하고 쑥뜸의 효과를 높인다는 사실을 덧붙여 둔다.

** 공간 색소(色素) 중의 약쑥 영력(靈力) 합성.

공간 색소 중에 분포되어 있는 약분자(藥分子)들을 나라(政府)에서 합성, 활용할 수 있는 시기가 오면 온 국민에게 그 혜택이 골고루 미치게 될 것이다. 그것으로 각종 암과 난치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일단 발병된 이후라 하더라도 쉽게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필자는 이미 졸저 <신약(神藥)>에서 그 약분자 합성, 활용법의 대략을 언급하였거니와 하루 빨리 국가차원에서의 합성,활용이 이뤄지기를 희망하면서 우선 힘 닿는 대로 개인 혹은 단체 등에서의 활용을 권장하는 바이다.

지극히 원시적인 방법이기는 하지만 공간색소 중의 산삼분자(山蔘分子)를 동물의 호흡기를 통해 합성, 약으로 활용하면 심산(深山)의 산삼보다 훨씬 더 우수한 효능을 지니며 부자분자(附子分子) 역시 동물의 호흡기를 통해 합성, 약으로 쓰면 중국 사천(泗川)지역 부자보다 뛰어난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눈에 보이는 산삼,부자 등 일반적 약재들이 약 못지 않게 무섭고 강력한 독성을 함유, 잘못 쓰면 인체에 치명적인 해독(害毒)을 미치는데 비해 공간 약분자를 합성한 신약(神藥)은 무독(無毒)의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또

한 두 가지 약재의 효능만이 아니라 지상(地上)의 여러 가지 약재들의 정수(精髓)를 모아 놓은 것과 같은 종합적 효능을 갖는다. 공간 약분자를 자기 힘 닿는 대로 동물을 이용해 합성하면 더없이 좋은 일이긴 하지만 현대사회구조는 이미 그렇게 하기에는 첩첩의 장벽을 두르고 있으므로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마음은 간절하지만 생활환경에 얽혀 어쩔 수 없이 병들어 가는 자신의 육신을 보고만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사람들은 현대사회의 편리한 생활환경이 자신을 무용(無用)하고 무능(無能)하게 만든 것을 생각 않고 필자가 제시하는 방법이 복잡하고 어렵다고 불평하기 일쑤이다. 그러나

의사(醫師)가 환자들의 고통을 싫어하는 속성과 편리함만 추구하는 안일한 투병자세에 영합한다면 결코 아무런 병도 고칠 수 없을 것이다. 필자는 공간 약분자 합성에 있어서 개인의 힘으로는 여러가지 제약이 따른다는 점을 감안,

우선 자기 체내에 직접 양질(良質)의 약분자와 약 기운을 합성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내고 약 30 여년에 걸친 실험 끝에 일반화 시킨 방법이 바로 건강이야기만 했다 하면 반드시 언급하는 쑥뜸이다.

쑥뜸을 통해 공간색소 중에 뿌리하고 있는 신비의 약초 - 쑥의 영력(靈力)을 체내에 흡수하는 것이다. 필자는 쑥뜸의 영묘한 작용을 일반화 시키기 위해 필자의 몸에 한 장 타는 시간이 무려 35분에 달하는 커다란 뜸장을 놓았던 적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필자의 독특한 체질과 정신력의 특수함 때문인 만큼 일반인들은 한 장 타는 시간이 15분 되는 것이면 그것으로 족할 것이다.  인체의 기류(氣流)를 따라 쑥과 불의 영묘한 힘이 온 몸에 배도록 함으로써 체내 여러가지 질병을 미리 막고 근골(筋骨)과 신경조직을 강화 시키는 것이 필자가 말하는 쑥뜸의 작용이다.

** 자연 치유(自然 治癒) 능력의 배양 **

앞서 언급했듯이 인간의 육안으로 쉽게 분별할 수는 없지만 공간 색소 중에는 신비의 풀 - 약쑥의 영묘한 힘이 충만해 있다. 보이지 않는 광대무변한 세계의 충만한 자원(資原)을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그것을 통해 무병건강은 물론, 지고지선(至高至善)의 경지에 도달하고 싶어하는 인류의 정신적 원망(願望)도 성취할 수 있게 된다.

근세로 접어들면서 인간의 얕은 지혜가 오히려 인간을 병들게 하는 모순이 더욱 늘어나고 있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옛사람들은 그런대로 인체조직을 함부로 파괴하지 않으면서 우주의 무궁한 힘을 인체에 주입시켜보려는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요즘 현대의학을 학습한 많은 의료인들은 우주와 인간 사이에 오가는 기(氣)의 통로를 마구 파괴하거나 폐쇄해 버리는 짓을 자행하면서도 조금도 반성의 기회를 가지려 하지 않는다. 한 예로 임부의 상당수를 제왕절개수술을 통해 수술하도록 권하면서 배꼽 아래를 세로로 절개하고 있는데

그곳은 인간 최고의 요혈(要血)인 임맥(任脈)의 일부분에 해당된다. 따라서 특수한 몇몇 경우를 제외한다면 달생산(達生産) 등의 순산약(順産藥)을 통해 어렵지 않게 자연분만을 유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조금치의 고통도 싫어하는 인간의 안일한 마음에 영합하여

제왕절개로 아이를 출산하게 함으로써 결국 그 여자를 평생의 병객(病客)으로 만들어 놓는다. 물론 여기에는 영리(營利) 추구의 목적도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몸이 허약한 사람은 즉시 그 후유증을 앓고 혹 건강한 체질이라 하더라도 40고개를 넘어서면 병원진단에 나타나지 않는 온갖 질병으로 시달리게 된다.

과연 어떤 약으로 이들의 괴질을 고칠 수 있단 말인가. 이처럼 무지(無知)한 의료인의 무책임한 행위는 비단 출산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난치병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다.

위(胃)나 간(肝) 등 오장육부에 이상이 발견되면 대책 없이 병든 세포를 제거해 버리기 일쑤이고 뇌염 걸린 어린이를 열이 높다하여 얼음찜질을 해대기가  예사 일이다.

필자는 병든 세포를 건강한 세포로 바꾸는 다양한 방법을 알고 있지만 한 번 없애버린 세포를 다시 재생(再生)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 병든 세포를 제거하는 것을 능사로 삼을 게 아니라 우주의 무한 활력(活力)을 구료(救療)에 이용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보다 인간적인 의료술이라 하겠다.

인술(仁術)인지 인술(忍術)인지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막된 행위를 일삼다가는 제 몸, 나아가 제 부모 형제까지도 제 손으로 병들게 하는 비참한 결과를 부르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제 의료술의 전면적인 방향전환을 모색해야 할 시기라고 본다.

우주와 인간 사이에 오가는 기의 통로를 확장 시킴으로써 체내의 자연치유능력을 북돋아 질병이 저절로 약화되거나 물러가게 하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한 연구에 착안했으면 한다.

다양한 방법 중에서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쑥뜸법은 우주의 무한 활력을 직접 체내에 주입시킴으로써 병든 세포를 건강한 세포로 변화시킬 수 있는 요법이다.

** 5분 이상 타는 쑥뜸이라야 **

쑥뜸은 인체의 거의 모든 질병을 고쳐 줄 뿐 아니라 인간 정신력을 고도로 향상시켜 대각(大覺)에 이르는 길을 열어주는 역할도 한다.  우리 몸 운동력의 원류(源流)는 명문(命門)과 삼초(三焦)이다. 천곡궁(天谷宮) - 명문의 음전류와 삼초의 양전류가 합성(合成)되는 곳이 바로 관원혈(關元혈 - 丹田)로서 인체의 무궁한 조화(造化)의 근원처라고 할 수 있다.

인간 전생(前生)의 일은 독맥(督脈)의 필름에 담겨 있고 금생(今生)의 일은 모두 임맥의 필름에 보관된다. 독맥은 전생의 영(靈)으로 이루어 진 경락(經絡)이다. 이 중 중추의 역할을 하는 고황(膏肓) 2혈은 전생의 영과 혜가 육신을 떠나 금생의 천곡궁(命門腦)으로 통하는 관문(關門) 역할을 한다.

임맥은 조상의 영과 땅의 영으로 이루어진 경락인데 이 중 최고의 요혈인 관원혈은 자아(自我)의 영이 육신과 분리될 때 내생(來生)으로 통하는 관문 구실을 한다. 관원혈에 쑥뜸으로 오랫동안 자극을 주면 독맥 고황혈의 전생령(前生靈)과 금생령(今生靈)이 서로 통하게 된다.

즉 뜸불의 심한 고통으로 인해 일체의 번뇌망상과 잡념을 여의고 순수한 정신집중 상태에 몰입하게 되면 아랫배 부위에 시원하고 훈훈한, 미묘한 감촉이 오는데 두 영이 통하는 조짐이다. 이것은 하단에서 도가 이루어지는 최초의 조짐인데 한동안 자신의 존재마저 잊은 채 삼매(三昧)의 깊은 경지에 들어 묘한 희열을 맛보게 된다.

이 단계를 거쳐 계속 뜸을 떠 12년 이상 경과하면 중단(中壇)에 이르러 심장부가 완전히 밝아져 본래의 마음이 열리고 광명을 되찾게 된다. 이렇게 중단의 도가 이루어지면 명문뇌가 일부 열리게 되므로 다소 가리움은 있으나 고황혈에서 전생의 모든 일들을 볼 수 있고 우주의 신비한 조직을 알 수 있게 된다.

쑥뜸에서 오는 세번째 신비는 불(佛)의 재력(材力)이 있는 사람에게만 가능한데 상단(上壇)에서 도(道)가 열리는 것으로 명문뇌, 즉 천곡궁이 완전히 열려 대각(大覺)을 이룬다. 태양광명 보다도 더 밝은 혜(慧)가 천상,천하,지하,수중의 모든 현상을 두루 관통하게 된다.

이 때에 이르러 혜는 극(極)에 달하므로 덕(德)을 닦으면 덕의 혜택을 받고 복(福)을 지으면 운(運)의 혜택을 받게 된다.

뜸은 처음에 쌀알 반쪽 크기로 시작해서 차츰 크기를 늘려가며 5~10일 가량 경과된 뒤부터는 5분 이상 타는 뜸장을 놓는다. 1년에 뜨는 뜸장의 수는 5분 이상 타는 것으로 계산해서 41세~50세는 5백장, 51세~60세는 1천장, 61세~70세는 2천장, 71세~80세는 3천장이며 40세 이전은 몸의 열기(熱氣)로 인해 화독(火毒)을 받을 우려가 있으므로 2백~3백장 범위 내에서 자신이 조절해 뜬다.

매일 잠자기 직전의 2~3시간씩 뜨다가 무아경(無我境)의 희열을 느끼게 되는 시기, 즉 체내의 인내력이 뜸불의 고통을 극복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면 밤낮을 쉬지 말고 떠야 한다. 하단의 도가 이루어지는 이러한 무아경의 희열은 뜸뜨는 기간 동안에 단 한 번밖에 오지 않으며 1~3일까지 밖에 지속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며칠 동안 밤낮을 쉬지 않고 계속 뜨다 보면 미묘한 무아의 상태가 끝나면서 또다시 뜨거움을 느끼게 되는데 이 때가 되면 뜸뜨는 것을 마치고 고약이나 개쓸개 등, 고름 빼는 약을 붙여 고름을 완전히 뽑아내야 한다.

이러한 뜸법으로 매년 봄,가을 마다 계속 뜨게 되면 점점 높은 정신적 차원에 오를 수 있게 되며 인간에게 올 수 있는 일체의 질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영구법(靈灸法)에 대한 오해(誤解) **

최근 필자가 제시한 영구법에 따라 쑥뜸을 뜨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음은 심신수행(心身修行)과 예방의학적 차원에서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 여겨진다. 그런데 필자로서는 꽤 상세히 설명했으나 직접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필자의 주의사항과 설명을 건성으로 보고는 자기 생각대로 쉽게 처리해 버림으로써 모처럼 힘겹게 시작한 쑥뜸을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마는 사례들이 종종 있다. 예를 들어 뜸자리에서 검붉은 피가 쉬지 않고 흘러나오자 잔뜩 겁을 먹고는 지혈(止血)을 한다, 약을 바른다, 법석을 떤다.

또 혹자는 뜨는 도중에 자꾸만 졸음이 오자 뜸을 중단하고 실컷 잠을 자고 나서 다시 뜨기도 한다. 한 장 타는 시간이 1분 이상 3~4분 짜리는 진한 고름이 나오며 5분 이상 짜리를 계속하면 죽은 피가 터져 나오게 된다.

핏속에 섞여 있는 염증(炎症) 사혈(死血) 등 여러 가지 불순물들을 뜸불의 뜸불의 극강한 독(毒)과 인력(引力)으로 소멸하여 이끌어내는 것이 바로 쑥뜸의 불가사의한 작용이다.

어떤 의사[양,한의사)들은 필자의 영구법에 대해 '사람잡을 무식하고도 야만적인 뜸법'이라며 혹평하지만 그들은 한결같이 제 살에 단 몇 십초 짜리의 쑥뜸도 해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실험해 보려는 생각조차 않는 안일무사주의 의사들이 대부분이다.

제 살에 단 몇초 짜리 뜸불의 고통도 꺼리면서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오장육부까지도 함부로 다루는 비인간적 인술(忍術)행위를 더 이상 계속해서는 안될 것이다. 적어도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라면 극명(極明)한 지혜와 깊은 통찰력에 바탕을 둔 부단한 실험을 통해 인류를 고통으로부터 구제해야 할 사명을 띠고 있음을 자각해야 한다.

깊은 연구도 없이 막연한 자기 생각만으로 다른 이들이 지혜와 체험으로 확립한 새 의료법을 비난하는 행위는 결코 바람직스럽지 않을 것이다.

진물과 고름, 죽은 피가 나오는 것은 곧 정혈(淨血)작용이 진행되는 것이며 자기 건강을 위해 지극히 희망적인 현상인 만큼 조금치의 두려움이나 주저함 없이 계속하기를 당부한다. 또 뜨는 도중의 졸음은 고통의 극치점에서 고통이 도리어 사라지는 신비의 조짐으로 나타나는 것이므로 평생 다시 만나기 어려운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  

그러나 모자람과 지나침은 둘 다 상도(常道)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전혀 뜨겁지 않고 뜨는 부위에 훈훈하면서도 알 수 없는 쾌감이 지속되다가 다시 뜨거움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더 이상 욕심내지 말고 중단하도록 한다.

뜨겁지 않은 상태는 뜨기 시작한지 15~30일을 전후해서 오는 사람이 많으나 혹은 몇 년 간을 계속해야 오는 경우 등 사람에 따라서 일정하지 않다. 그리고 뜨는 도중이나 뜨고 나서 머리가 심하게 아픈 현상이 나타날 때는 화기(火氣)가 지나쳐서 그런 것이므로 양쪽 족삼리(足三里) 혈을 충분히 떠주도록 한다. 5분 이상 짜리 2백~3백장이면 족하다.

** 뜸쑥의 손질과 쑥뜸준비 **

시중에서 파는 뜸쑥은 대게 갑속에 조금씩 넣은 것들인데 쑥뜸을 한 번 시작하면 적어도 1근에서 많게는 10근 이상을 쓰게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근(斤)으로 파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그리고

이왕 노력한 만큼의 효과를 충분히 거두기 위해서는 가능한 강화약쑥을 구하여 쓰면 좋다. 과거에는 건재 한약방에서 음력 5월 5일 즉 단오절에 채집한 강화약쑥을 주로 썼으므로 별로 신경 쓸 필요가 없었으나 요즘에는 '눈가림 해서 라도 돈만 벌면 된다.'는 식의 비양심적 건재상들이 더러 있는 만큼 신용 있는 건재 한약방 내지 한의원을 이용하도록 한다.

가장 이상적인 뜸쑥은 오래 묵은 강화약쑥인데 이를 구별해 내기란 그리 쉽지 않다. 묵은 것은 오래 묵을 수록 약쑥 특유의 냄새가 적으므로 대략 구별이 되나 강화약쑥을 구별하기란 아무래도 전문가의 감정이 필요하다.

어떤 이는 쌀로 빚은 흰가래떡을 5mm 내지 10mm 두께로 썰어서 놓고 그 위에 5분 이상 타는 쑥을 태워 봐서 뒷면에 노랗게 쑥기운이 배어 나오면 강화약쑥임을 알 수 있다고 쑥 구별방법을 밝히고 있다. 이는 강화약쑥의 침투력이 대단히 깊숙한 데에 까지 미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각자 실험해 볼 일이다.

쑥을 사서 빻은 것이든 빻아 놓은 것을 구하였든 대게는 쑥의 물거리들이 채 제거되지 않은 것들이므로 각자 집에서 고운 채에다 충분히(약 반나절 소요) 쳐서 사용토록 한다. 쑥가루 중에서 솜털 같은 섬유질만을 남게 하여 그것을 쓰면 되는데 잘 쳐지지 않으면 쓸데 없이 불이 오래 가므로 타는 시간은 긴데 뜸장이 작아서 뜸효과가 줄게 된다.

잘 쳐진, 다시 말해 쑥물거리(쑥똥)가 충분히 제거된 쑥으로 뜸장을 만들면 5분 이상 타는 것은 대게 밑부분의 지름이 3cm 가량 되고 산(山)모양의 높이도 3cm쯤 된다. 흔히 5분 이상 쑥뜸을 떴다며 찾아와 보여주는 사람들의 뜸자리를 보면 지름이 1.5cm도 안 되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이는 덜 걸러진 뜸쑥을 사용한 때문이다. 5분 이상 되는 쑥뜸의 뜸자리는 대게 지름이 3cm가 넘는다.

잘 걸러진 뜸쑥으로 뜸을 떠야 연소가 잘 돼 쑥불의 연기가 '불쑥' 체내에 와 닿고 뜸이 덜 든 인체조직을 푹 뜸들게 할 수 있는 것이다. 해풍(海風)을 받고 자라 여러 가지 신비를 머금고 있는 쑥의 영력(靈力)이 쑥불의 화력을 따라 우리 몸 안 깊숙히 '쑥' 침투해 들어오면 온몸 구석구석에 도사린 염증 등 불순물들이 남김 없이 소멸됨으로써 인체는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다.

옮긴 글 <민속신약 창간호> 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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