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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醫學)은 아직 해방되지 않았다.2002/06/07
안내원http://leelight.com
미국의 경제침략 수법을 재빨리 배운 일본이 조선을 집어 삼킨 1910년대 말의 조사에 의하면 당시 질병의 90%는 무당이 치료하고 있었는데 병원치료 성적에 뒤떨어지지 않았다. 그 때는 웬만한 병은 할머니나 어머니가 '객귀를 물려서' 집에서 고쳤다. 그래도

안 나으면 무당을 불러 굿을 해서 치료했다. 이런 치료는 부작용은 하나도 없고 치료성적은 오늘의 병원보다 더 좋다. 심리치료, 마음을 다스려(治心) 고친 것이다. 예나 오늘이나 '환자의 마음을 다스려서 신체의 질병을 치료하는 의사'가 최고의 의사다.

약을 쓰지 않고 병을 고치는 의사, 그 병의 증세가 나타나기 전에 병의 뿌리를 뽑아버리는 것을, '안난 병(未病)'의 치료라 했고, 이 미병(未病)을 다스릴 줄 아는 의원을 성의(聖醫)라고 했다. 동의보감에 있는 얘기다.

'약손'인 엄마손은 치료효과가 없고, 제약회사에서 만든 약만이 병을 고친다는 새로운 미신은 일본인들이 만들었다. 일본의 식민통치권을 계승한 미국은 이 새로운 미신을, '의학'이란 이름 아래, 절대 진리로 굳혀 놓았다.

일본 총독정치가, 의사면허가 없는 사람은, 아무리 의학의 조예가 깊다고 하더라도 환자를 치료할 수 없도록 조선의학의 맥을 끊어 놓았다. 오늘의 의료법과 약사법은 일본 식민지배 당시의 법체계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미 군정(軍政)은 침구사제도를 철폐해 버렸다.

우리 민족의 전통 한의학은 무면허 침구사들에 의해 계승되고 있고, 치심(治心) 치료의 비법(秘法)은 무당에 의해 이어지고 있다.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한 주체는 관군이 아니라 의병을 일으킨 농민이었던 사실을 상기케 하는 것이 오늘의 의료계 현실이다.

일본 식민 법률로 의사 약사 면허제도가 시행된 후에도 무당이 담당한 환자 수가 절대 다수 였다. 의사는 주로 응급환자를 다루었다. 마을 무당이 치료할 수 없는 환자는 침구사가 담당했다. 아주 큰 병만 의사(당시 의원)가 맡았다.

인류가 지구에 나온 이후 수십만년 동안 의료를 담당했던 무당계층의 의학은 어떤 것이었을까? 두말할 것도 없이 풍류(風流)의학이다. 요새 말로 하면 주역의학 내지 한의학이다. 식민 침략 정치는 피식민국 의학과 다른 학문을 '미신'으로 격하시켰고, 피식민국의 학파나 정당을 '당파싸움 패거리'로 비하했다.

민족의학 등 피식민국의 모든 학문을 초토화시킨 후에 그들의 이익에 봉사하는 '돈의 과학'을 진리라고 가르친다. 그들의 주머니를 불려 주는 '돈과학'은 거짓으로 사람을 기만하는 '사기 과학'적 측면이 있다. 의학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암 당뇨병 고혈압 비만증 정신병 우울증 따위 질병을 무당은 고칠 수 있어도 식민의학은 고쳐내지 못한다. 이들 질병을 완치할 수 있는 풍류의학은 수준 높은 의학이다. 인간의 삼혼칠백을 다스리고 대자연의 오신(五神)을 치료에 이용하는 풍류의학은 숨이 끊어진 사람도 소생시킨다. 식민의학에서 사망진단이 나온 '시체?'도 소생(蘇生) 조건에 맞는 경우는 살아나게 할 수 있는 의학이 풍류의학이다.

건강한 사람이 물에 빠져 죽거나 목을 매어 죽거나 음독 자살한 경우 요혈(중완이나 단전 등)에 쑥뜸을 하면 소생한다. 혼(魂)이 몸 밖으로 나와 있어도 쑥뜸의 강(强) 전자기(電磁氣) 인력(引力)에 의해 빠져나간 혼이 끌려 들어 온다. 혼줄이 이미 끊어진 사람은 소생할 수 없고 시체가 식어져 피가 이미 굳어버린 사람도 안된다. 혼줄이 끊어졌는가 끊어지지 않았는가는 항문 괄약근을 보면 알 수 있다. 혼줄이 끊어지면 항문 괄약근이 풀어져 항문이 열린다.

식민의학적 구조와 속성을 계승하고 있는 오늘의 우리나라 제도권 의학은 풍류의학의 신비한 수준을 이어 맡을 수가 없다. 무면허 침구사와 무당들만이 담당 계승할 수 있다. 식문통치를 받은 나라는 정치적 독립을 한다고 해도 그것은 허울에 불과하고 학문과 문화는 그 골수까지 식민국의 그것으로 채워져 있다.

식민지배로 더렵혀진 민족 정신은 학문적 지배와 종교 문화의 지배를 벗어나지 못한다. 살인현장에 남아 있는 살인범의 혼백의 지문을 보고 그 살인범을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는 과학이 풍류과학이다. 살인 현장의 흙이 말하고 돌과 풀이 말한다. 현장에 있는 짐승의 뇌속에도 필름이 들어 있다. 짐승의 뇌에 직통하면 그 필름을 재생할 수도 있다. 무당만이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

신라 초기에 화랑도 무당, 왕도 무당이었다. 향가의 작가는 모두 무당이다. 왕의 호칭인 혁거세(赫居世), 차차웅(次次雄), 자충(慈充)은 무당의 옛말을 향가식으로 포기한 것이다. 차차웅(次次雄)과 자충(慈充)은 '스승'을 음차(音借)하여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옛날에는 지도자를 '(지혜에) 밝은 이' 또는 '스승'이라 불렀다. 신정(神政) 일치 시대에는 왕이 하늘이나 귀신에 제사를 지내는 제주(祭主)를 겸하였다. 신라 왕호, 머리칸(麻立干)이나 기스칸(居西干)은 그 왕이 군사적 지도자였음을 나타내고, 스승(次次雄 또는 慈充)의 왕호를 가진 왕은 신의(神醫)였다.

우리말 (古語)에서 스승은 무당이다. 현재 함경도 방언에서도 무당을 스승이라 한다. 삼국유사 박혁거세조에서 혁거세를 일명(一名) 불구내(弗矩內;붉으내)라 했는데 '내(內)' '나이'는 고어(古語)에서 사람을 뜻하는 단어다. '갓나이(함경도)' '가시내(경상도)' '사내' 등의 말에 아직도 남아 있다.

혁거세의 위호(位號)를 거슬감(巨琵邯)이라 했는데, 2000년 전의 중국어 발음으로는 '기스칸'이다. 징키스칸(成吉思汗)에서 보는 바와 같이 기스칸(吉思汗 居西干 巨琵邯)은 우랄알타이계 언어에서 임금을 뜻하는 말의 중국식 표기다.

서기 5세기 이전의 동북아시아지역에서는 무당이 의학을 비롯한 모든 학문을 담당했고, 동시에 질병을 다스렸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15세기에도 인디언 국가에서는 의사(herb doctor; 呪術師)가 추장을 맡거나 추장을 가르치는 왕사(王師)의 소임을 맡고 있었다.

동양사회권에서는 그 사회의 최고 인격자 내지 최고 지식층이 환자를 직접 치료했고 그 사회를 통치했다. 의료가 돈을 버는 생계 수단에 불과한 서양사회와는 아주 달랐다. 최고위층이 담당했던 고대 우리 사회의 의료의 질은 세계 최고의 수준이었다. 후대로 내려 올수록 내리막 길을 걷게 되었는데

국력의 쇠퇴에 따른 필연적인 귀결인 셈이다. 일제 식민의학이 들어올 무렵에는 학문으로 된 의학서적을 읽을 줄 아는 의원(議員)층의 아래에 침구사 무당이 있어서 이들 침구사와 무당이 풍류의학을 계승하고 있었다.

그 당시 그들의 의학수준이 옛날의 그것에 비하면 질이 떨어졌지만 서양의학을 답습한 일본 식민의학보다는 앞섰다. 1910년 소위 합방으로 국가 통치권을 장악한 일본이 1912년에 조선총독부령 제22호를 제정, 공포함으로써 우리 전통의학은 법에 의해 끊어지고 말았다. 그후 부터는

우리 전통의학은 '돌팔이(?)'라는 누명을 쓰게 되었고 전통의학도들의 의료행위는 '범죄(?)'로 낙인 찍혀 버렸다. 고조선이래 삼국시대 초기까지는 세계 최고수준의 우리 전통의학을 생업수단으로 삼을 수 있는 길은 막혀 버렸다. 한의사제도가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명목에 불과하고

전통의학의 주류인 침구사와 의원들은 행정당국의 단속의 눈길을 피해서 의료에 종사하든가 거둬치우든가 했다. 그래서 오늘의 전통의학은 그 맥이 거의 다 끊어졌다. 현재 한의과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는 한의학 교과서 내용은 양의학이 주류를 이룬다.

생리학 병리학 이론이 서구의학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우리 전통의학의 기초과학은 주역인데 이 주역을 가르치는 한의과 대학이 없다. 뿌리없는 한의학을 배워서 한의사가 되고 있는 셈이다. 더욱 통탄스러운 일은 이들 한의사 단체가 침구사제도의 부활을 가로 막고 있는 주력부대라는 점이다. 우리 전통한의학을 적극적으로 부활시켜야 할 한의사들이 오히려 방해하고 있다.

일본 경찰 앞잡이인 조선인 경찰이 일경보다 더 악착같이 독립지사를 색출했고 독립군을 사형시킬 때는 조선인 검도 경찰이 목을 베었던 역사적 사실을 상기시킨다. 독립 대한민국의 한의사집단이 선두에 서서 민족의학의 재생을 막고 있는 현실은 아무래도 이해가 안가는 현상이다.

전통민족의학은 범죄가 되어 지하로 잠복하여 끊어진 의학의 맥을 간신히 잇고 있는 현실이다. 그래서 전통의학에 입각한 암치료법을 소개하여 돌팔이에 의해 계승되고 있는 진정한 우리 전통의학의 위대한 수준을 보여 주고자 한다.

www.nanban.org 에서 퍼왔습니다.(최광춘 칼럼)
덧글 2개

대조영
심청천응하여 인산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도 인산의학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습니다.
2006/04/18  

안내원
대조영님 같은 분이 많아지면 비로소 우리들이 바라는 '서로 돕고 사는 건강한 세상'이 되겠지요^^;
200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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