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用語)


# 정서(正序)
뜻 정(情)자 정서도 있다. 그렇지만 바를 '정'자. 질서라고 쓰는 질서 서(序)자, 그것이 정서의 근본이다. 그러면 그런 세상이 앞으로 오는 건 정한 이치다. 이렇게 지금 종교가 난립하고 있는 이 때에 정서(正序)가 이뤄지지 않고야 하나로 뭉치는 수 있느냐?

신약본초(神藥本草) 958 함양 인산농장 92.3.3

 

# 영지선분자(靈脂膳分子)∙응지선분자(凝脂膳分子)

시전(詩傳)에 부여응지(膚如凝脂)라는, 기름 많이 먹어서 살기 윤택하면 부여응지라고 한다. 거 살이 기름 같다. 그런 소리지. 이런데 그것을 그대로 응용할 수 있어요. 옛날 양반 한 소린 옳은 건 다 응용해야 되겠지. 몰라서 못한 건 내가 새로 창조하는 거고.

신약본초(神藥本草) 456 부산일보사 89.10.15


# 응지선분자(凝脂膳分子)

소고기나 양고기나 염소고기 이런 건 응지선분자라. 엉킬 응(凝)자. 옛날 성자에 부여응지라는 글이 시전(詩傳)에 있어요. 그래서 응지선분자라고 내가 하는 건 옛 양반 한 말씀을 그대로 하고, 영지선분자라는 건 내가 응지선에 따라서 대를 놔준 것뿐이지, 옛 양반 무시하고 한 소린 안 하는 거요.

신약본초(神藥本草) 831 천도교 교당 90.12.8


# 원자병

내가 ‘원자병’으로, 그걸 내 이야기 원자병(原子病)이라고 합니다. 그건 모두 화공약으로 죽으니까.

신약본초(神藥本草) 811 천도교 회의실 90.11.10


# 사능선(射能線)

은하계에 2억이라는 빙세계(氷世界)가 있어. 거기서 나오는 불꽃이 거 사능선(射能線)이라고 해요. 내가 하는 말이야.

신약본초(神藥本草) 358 함양 인산농장 89.8.14


# 음파선(音波線)

전파선(電波線)은 송신기가 있으면 수신기가 있고 그래서 서로 통할 수 있는데, 음파선(音波線)은 뭐이냐? 어떤 영물의 영력으로 발성(發聲)하면 어떤 영물의 영력으로 그게 조명(照明)된다.

신약본초(神藥本草) 851 천도교 교당 91.2.23


# 혈청주사법(血淸注射法)

죽염주사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피부에 주사하고 하나는 혈관에 주사하는데, 혈관주사가 혈청주사법이다. 혈청주사약은 섭씨 5천도 이상 고열로 처리하면 염성이 약화되어 짠맛이 적고 짠맛이 적으면 자극성도 약하고 지혈(止血)하는 효능(效能)도 약하여 협심증(狹心症)도 생기지 않고 심장마비를 일으킬 염려도 없고 청혈(淸血)에 신비하다.

신약본초(神藥本草) 979 수초(手抄) 원고


# 유죽액(楡竹液)

유근피(楡根皮) 1근 반[900g]을 20시간 달여서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이를 반 되쯤 되도록 다시 달여서 여기에 죽염 250~300g을 탄다. 광목 두 겹의 천으로 이를 꼭 짜서 건더기는 버리고 그 물을 사용한다. 이 물을 편의상 유죽액(楡竹液)이라 부른다.

신약본초(神藥本草) 987 수초(手抄)원고


자료실


# 양약(洋藥) 해독

해독약은 오리∙민물고둥∙마늘∙대파에다 별갑∙백개자∙행인∙당산사∙당목향∙적백하수오∙금은화∙포공영∙하고초∙유근피∙생강∙대추∙원감초∙초(炒)할 건 초하고. 분량은 가감하는 법 일러줬잖아요. 서너 살 애긴 10분지 1로 줄이는 거 있고. 주장약은 좀 더 쓰고 맥아(麥芽) 같은 건 어른하고 동량으로 하고 6살쯤 된 건 가상 백혈이면 재백목은 근 반 쓰고 행인∙백개자∙별갑은 반 근도 채 안 되게 하고. 자백목이 근 반이니 자백목독을 중화시키는 석고도 근 반 쓰고, O형이면.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93


# 오핵단(五核丹)

과학이 발달하면 한약재에 공간의 약성분자를 합성시켜 다량으로 제조하는 기계가 나올 것이다. 흑염소 간 · 토종돼지 간 · 토종개 간 · 토종닭 간 · 집오리 간이 오핵단의 원료이다.


흑염소 사육법 은 인삼 1근, 건칠피 2근을 분말하여 율무죽이나 보리쌀죽에 섞어 먹인다. 염소 식성에 따라 다른데 다량의 약을 먹는 염소의 간이 핵약의 원료가 된다. 또


간식으로는 단오(端午) 전에 건조시킨 음양곽(淫羊藿)을 쓴다. 인삼가루 · 옻나무껍질가루를 하루 세 번 먹이고 간식은 무시로 먹인다. 인삼을 20근 이상 먹여야 암약이 된다.


어린 토종돼지 · 당부자 10근씩 얇게 썰어 냉수에 하루 두 번 사흘간 갈아 담가 건져 말린다. 말린 부자 4근 · 인삼 4근 · 유황 4근 · 옻껍질 4근을 함께 분말해 보리쌀 죽에 섞어 먹인다. 약재마다 30근 이상 먹인 뒤에야 간을 암약으로 쓴다.


토종개 를 어려서부터 인삼 1근 · 옻껍질 1근 · 유황 반 근을 분말해 보리밥에 섞어 먹인다. 약재마다 20근 이상 먹여야 암약으로 쓴다. 집오리 는 돼지사료와 같다.


입추 후에 독사와 구렁이를 구더기 내어 인삼가루와 반죽하여 에게 먹인다. 큰 독 뚜껑을 제쳐놓고 독사 큰 것은 5마리, 작은 것은 8마리로 하여 뱀 집에 맡겨 배를 갈라서 뚜껑에 서려 놓으면 한참 지나 쉬가 하얗다. 입추 말복은 쉬가 가장 많은 때다.


독사에서 나오는 진물 구더기가 너무 많으면 양식이 모자라니 구렁이 배를 갈라서 덮밥으로 덮어준다. 구더기는 크면 밤에 기어 나가니 밤에는 두꺼운 광목 보자기로 독뚜껑을 감싸 둔다. 쌀 때 큰 쇠줄로 십자형을 만들어 우그려서 엎어놓고 싼다. 다 크면 전부 기어 나간다.


보자기 안의 구더기는 고운 쌀겨 5홉을 뿌리면 한데 뭉치니 그때 채로 퍼서 구더기를 인삼가루와 보리밥과 반죽해서 닭에게 먹인다. 닭은 털을 벗는 수도 있다.


인삼과 구더기는 많이 먹일수록 약이 된다. 큰 독사 30마리, 구렁이 5마리를 구더기 내어 닭 한 마리에게 먹이면 된다.


이런 닭 한 마리를 털과 창자의 똥만 빼고 달여 먹으면 심한 당뇨병 · 결핵 · 혈압 · 동맥경화 · 폐암 · 위암에 신약이다. 소장인 사람은 한 마리에 완쾌한다. 노쇠한 사람은 두세 마리로 완쾌한다.


염소 간도 닭과 같다. 돼지 간 · 개 간 · 약오리는 그 다음으로 효과가 난다.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419


# 삼보(三寶)주사

1회용 삼보주사약을 제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집오리 세 마리를 잡아 각각 머리의 털을 뽑고 목을 잘라 머리 속의 피를 뺀 뒤 뇌(腦)를 꺼낸다. 세 개의 뇌를 곱돌솥 안에 넣고 맑은 샘물 약 5백cc 가량을 부은 다음 솥뚜껑을 꼭지가 아래쪽으로 향하도록 놓고 가열한다.


이때 솥 안에 사기그릇을 놓아 솥뚜껑 꼭지에서 떨어지는 증류수를 받을 수 있도록 장치한다. 물이 끓어 사기그릇에 증류수가 고이면서 곱돌솥 안의 물이 마르면 사기그릇의 증류수를 솥 안에 다시 붓고 끓여 증류수를 받는 과정을 두 번 더 반복한다.


증류수(김)가 새어 나가 약성이 줄지 않도록 솥뚜껑에 얼음을 얹어 식혀주고 솥과의 틈새에도 밀가루 반죽을 발라 주어야 한다.


위와 같이 세 차례 끓여 받아낸 증류수를 삼보수라고 한다. 삼보 수에 토종웅담 · 토종사향 · 토종우황을 각 질병에 맞는 용량을 타서 만든 주사액을 삼보주사약이라 부른다.


주의사항

웅담 사향 우황은 미리 타 놓지 말고 주사할 때 마다 타서 쓴다. 삼보 수에 웅담 등을 탈 때는 가령 삼보수 1백cc 면 그 10분의 1인 약 10cc 가량을 따로 담아 여기에 웅담 등을 넣고 약 14시간 정도 두어 완전히 용해시킨 다음 이를 나머지 삼보수 90cc에 섞어 흔들어 쓰되 고운 헝겊으로 잘 거른 뒤 혈관에 주사하면 된다. 토웅담 · 사향은 한 번에 2푼(分)이상 주사하면 위험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약(神藥)  44


난반+유죽고 만들기

죽염600g,난반200g,유근피 3근을 준비한 후 유근피 3근을 큰 들통에 물을 2양동이 정도 붓고 센불 3시간 중간 불로 15시간 가열하면 유근피의 끈적끈적한 액이 나오는데 이 액이 걸쭉해 지면 천으로 짜서 그 물을 10시간가량 침전시킨다. 위쪽의 고운 액을 사용한다. 이 물 1.5ℓ에 정제한 죽염 600g을 섞고 은은한 불을 유지하면서 잘 섞는다. 이것을 식힌 후 난반 200g을 혼합하여 찬물 혹은 얼음물 위에서 잘 저어 주면 서서히 열이 발생하면서 덩어리로 변한다. 곧바로 묵처럼 변하기 전에 찬물 위의 그릇에서 1~2시간 부지런히 반죽해 주어야 한다. 서서히 묽어져서 난∙유죽고가 완성된다.

民醫藥 1989.11월호 154쪽 발췌



# 생진거소탕(生津去消湯)

천초(天草) · 산약 각 1냥, 운모 · 양기석 · 활석 · 유황 · 백모근 · 천화분 각 5전, 석곡(石斛) 3전, 패모(貝母) · 연육 각 2전, 현삼(玄蔘) · 맥문동(麥門冬) · 백작약 · 당귀 · 감국화 각 1전 반, 택란 · 진피 각 7푼, 황련 6푼,


운모법제(雲母法製)

운모를 소금물에 약 세 시간 끓인 후 다시 생강즙에 세 시간 끓인다.

양기석법제(陽起石法製)

양기석을 솥에 넣고 불에 얹어 아주 묽어진 후 식초에 담그는 것을 다섯 번 한 뒤 생강즙에 세 시간 볶는 것을 세 번 한다.

활석법제(滑石法製)

활석을 생강즙에 세 시간 달여 즙이 마르면 이와 같이 다시 두 번 더 한다.

유황법제(硫黃法製)

산중의 정결한 황토를 물에 진하게 풀어 고운 천에 받아서 그 물에 유황을 끓여 부었다가 유황이 식어서 굳어지면 다시 끓여 붓기를 아홉 번 하고 생강에 법제하되, 유황 1근에 생강 3근을 즙을 내어 붓고 끓이기를 3번 한다.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422


# 절채보폐탕(截채保肺湯)

절채보폐탕(截채[앓을채]保肺湯 ; 별갑 초(炒) 5전 · 하수오 6전 · 지율분 · 상백피 · 맥문동 거심 · 신곡 초 · 인삼 · 백미[白薇;미초(微炒)] · 상녹용 · 하초동충 · 행인[杏仁;거피첨초(去皮尖炒)] · 각 2전)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417


# 육미지황탕(六味地黃湯)

숙지황(熟地黃) 5돈, 산약(山藥) 3돈, 산수유(山茱萸) 2돈, 백복령(白茯苓) · 택사(澤瀉) · 목단피(牧丹皮) 각 1돈 반

신약(神藥)  182


# 가미반총탕(加味蟠蔥湯)

맹장염과 복막염에는 가미반총탕[加味蟠蔥湯 ; 창출 · 원감초 각 2전, 삼능(三稜) · 봉출 · 백복령(白茯笭) · 청피(靑皮) 각 1전 5푼, 공사인(貢砂仁;炒) · 정향피(丁香皮) · 빈랑(檳榔) 각 1전, 현호색(玄胡索) · 관계(官桂) · 건강(乾薑) 각 7푼, 대파 한 뿌리에 도인(桃仁;炒) 5푼, 소회향(小茴香;微炒) 7전을 가미한 것]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418


# 독사 치침 주사

독사의 치침은 음공으로 독수가 사람 몸에 들어가고 양공으로 병자의 병균독수가 나온다. 암병으로 위기일 때 사람 몸의 독수가 100%이면 까치독사의 독수는 36%이다. 암균 독수 36%와 독사독수 36%는 서로 중화되므로 정력을 돕는 보양제로 되어 사람을 회생시키고, 나머지 64는 독사를 죽게 하는 것이다.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415


# 영신해독탕(靈神解毒湯)

강활(羌活) · 독활(獨活) · 원방풍(元防風) · 백지(白芷) · 천궁(川芎) · 창출(蒼朮) · 황기(黃芪) · 마황(麻黃) 각 2돈 5푼(1돈 3.75g), 생지황(生地黃) 2돈, 세신(細辛) 7푼, 삼호원감초(三號元甘草) 7돈, 생강(生薑) 5쪽, 파 5뿌리, 이상 1첩분.


이들을 모두 한데 넣고 푹 끓여서 마시고 땀을 낸다. 이때 주의할 것은 약을 복용하는 동안 육류 등 기름기 많은 음식물과 술, 설탕 등을 먹지 말아야 한다.

신약(神藥)  231


# 천마탕(天麻湯)

상백피(桑白皮) 4전, 천마(天馬) 2전 반, 향부자(香附子) · 귤피(橘皮) · 산조인(酸棗仁;炒黑) · 하고초(夏枯草) 각 1전 반, 소엽(蘇葉) · 갈근(葛根) · 소회향(小茴香;微炒) · 우슬(牛膝) · 적복령(赤茯苓) · 오약(烏藥) 각 1전, 현호색(玄胡索) · 홍화(紅花) 각 8푼, 연육(蓮肉) 1전 반.


이들 약재를 달여서 대경명주사말(大鏡明朱砂末) 5푼을 탕약 수에 복용하라. 유아 뇌염은 신열이 극심하니 체온이 강한 유아는 뇌의 세포가 파열하여 정신이 혼수로 된다. 사람은 간에 직속된 세포가 파열되면 뇌염이요, 심장에 직속된 세포가 파열되면 사망한다.

신약본초 후편(신약본초(神藥本草) 後篇)406


# 개똥참외 재배법 및 응용

토종개를 쓰되 희귀하므로 못 구하면 비슷한 것이라도 쓴다. 여러 마리를 먹여 기르되 참외 당절에 기른다.


여름 삼복에 참외 씨가 완전히 여물면 율무죽을 식혀서 참외 씨를 섞어 개한테 먹이고 난 뒤에 개가 똥을 누면 낡은 독에 똥을 모아 놓고 열 살 이내 아동의 똥과 닭똥을 각각 개똥과 같은 분량으로 한데 두고 비를 맞지 않게 한다.


겨울을 나면 봄날에 씨 뿌리되 산중의 거름기운이 안간 황토 한 되를 땅에 펴고 유황가루 한 냥을 뿌리고 비료도 적당히 뿌리고 참외 씨를 뿌린 뒤에 그 중에 제일 충실한 싹을 하나만 남기고 기르면 참외가 열린다.


완전히 익은 뒤에 참외의 십분 지 일이 되게 꼭지를 잘라 말려두고 참외는 황달병(黃疸病)의 약으로 쓰고 무병한 이는 간암 예방에 최상의 약이다. 맛도 최상이다.


간암과 간경화에는 방약합편 하단 구(九)에 있는 대시호탕(大柴胡湯) 한 첩에 생강으로 법제한 참외 꼭지 한 냥을 가미하고 민물고둥 다섯 홉을 넣고 흠씬 달여 먹는다. 며칠 먹다가 이상이 없으면 세 첩을 달여서 이틀씩 먹되 하루 두 첩을 먹어도 무방하다. 그리고


토산 웅담은 한 푼 중을 배갈잔 크기의 잔에 소주를 따라 타먹고 외래 산 웅담은 진품이면 두 푼 중을 소주에 타서 먹는다. 완치될 때까지 경험하여 치료한다.


황달에는 오령산(五岺散)에 인진(茵蔯)쑥 2전과 개똥참외꼭지 한 냥을 넣는다. 참외꼭지는 생강을 얇게 썰어서 한 치 반두께로 깔고 그 위에 참외꼭지를 펴고 뚜껑을 덮어 불에 얹어 놓고 흠씬 찐다.


오래되면 연기가 난다. 그런 뒤에 참외꼭지를 말려서 얇게 썰어서 넣고 약을 달인다.


대소한에는 고둥이 없으니 제철에 준비한다. 고둥을 구하여 오래 달이면 조청이 되는데 그 조청에 고둥껍질을 말려서 빻아 넣고 반죽하여 말려 두었다가 급한 환자에 쓰도록 한다.


오이도 참외 재배법과 같이 하면 맛도 좋고 중화상을 당하여 절명직전이라도 그 생즙을 마시게 하면 곧 쾌차한다.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