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부국

 

# 땅 죽으면 우리도

땅속에 우리 생명을 살려주는 힘이 다 죽어 없어지는데 우리가 사느냐? 그래서 나는 그 땅속에 우리를 죽이는 거 그걸 없애지 않으면 안돼요. 그건 어떻게 없애느냐? 우리가 가지고 있어요. 없어서 못하는 게 아니라 몰라서 못해요.


내가 애들한테 이야기하면 날 아는 애들이 다른 데 가서 이야길 해서 더러 땅에다가 유황(硫黃)을 흩치고[뿌리고] 나락[벼] 농사하는 사람이 있어요. 건 밥도 맛있고 차지고 합니다. 아주 무공해 식품이야.

신약본초(神藥本草) 898 천도교 교당 91.4.6


# 유황

땅에다가 유황을 좀 많이 치면 땅속에 있는 모든 화공약 기운은 절로 해독되고 그러고 땅속에 있는 진기가 모르게 모르게 소생하게 되면 황토를 새로 갖다 붓는 거 하고 비슷해요. 황토의 힘이 생겨요.


그 유황은 황토의 힘을 낳기로 돼 있어요. 유황은 불이니까. 그래서 내가 이런 세상이 온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젊어서 유황을 흩치고[뿌리고] 농사 지어본 경험이 있어요. 확실히 앞으로 위기에는 필요하겠구나 하는 거지. 그렇지만


선배들은 미국사람 세상에 걱정할 건 아무 것도 없다. 이러고 모르는 말씀만 해요. 그래서 이 유황은 도시 우리한테 생명을 구해주는 힘이 있어요. 그래서


그걸 흩치고 모를 심든지 오이 뭐 수박∙참외 다 그걸 흩치고 해야 제대로 인데. 그거 상당히 앞으로 우리가 필요로 할 식품의 하나입니다. 그런 식품을 해야 되게 돼 있어요.

신약본초(神藥本草) 899 천도교 교당 91.4.6 


# 완전무결한 무공해식품

처음엔 청색소(靑色素)이기 때문에 파란 물이지만 그거이 이제 황색(黃色)을 띠게 되면 누른[누런] 물이 돼요. 그러고 완전히 커지면 백색(白色)인데 그거이 이제 쌀인데 그렇게 되는데,


유황을 흩치면 청색이 황색으로 변할 때에 완전무결한 무공해식품이라. 이거이 영양식품이라, 보음(補陰)∙보양(補陽)하는. 사람 뼈도 강해지고 힘줄도 강해지고 몸도 튼튼해지는 이런 건강식품인데.


이 유황을 조금 많이 쳐서, 거름을, 비료를 많이 치면 썩어 버리는데, 썩느냐? 안 썩느냐? 내가 실험도 해 봤어요. 좀 너무 과히 치면 이놈이 잘 크진 못하나 썩진 않아요. 적당히 치면 아주 잘 커요. 거기다 비료를 잘하니까. 그래서


내가 그 많은, 유황 사용을 늘 권할라고 하는 거고. 그래 여러 사람 실험해 보는데 지금 하고 있어요. 모두 그리 좋대. 이러고


그 서목태(鼠目太;검은 약콩)의 신비는, 약콩이니까 그거 가지고 간장 맨들어 가지고 가정주부들이 최고의 의학박사 될 수 있다. 그래서 이 세상을 우리가 지금 좀 편케 살아야하는데 편케 사는 방법이 있느냐? 없느냐?


난 지금 있다고 말해요. 있다고 말하는데. 그건 지금 서목태를 유황을 많이 쳐 가지고 최고의 건강식품을 맨드는 거, 서속(黍粟)도 다 그런 거고. 그런데, 이 보리밭에도 그렇게 한다면 상당히 보리밥이 맛있을 거요.

신약본초(神藥本草) 908 천도교 교당 91.4.6


# 산삼 대신 열무

영양제는 산삼(山蔘)인데, 오래 묵은 산삼은 염증을 균성으로 화하는데 영양제라. 산삼은 염증을 자동 소멸시키고 새살 생기는 인력(引力)이 강해.


산삼가루 암종에 흩치면 거악생신(去惡生新), 독성을 소거하여 새살 만드는 인력에 강자라. 산삼의 대용은 유황 흩치고 키운 열무거든. 심산에 유황 흩치고 열무 키운 건 어데고 좋아.


거악생신에 왕자라. 산삼이 없는 오늘에 의지할 건 그거야. 제 손으로 유황 흩치고 열무 키워 먹는 건 사기꾼이 붙을 수도 없거든. 엉터린데.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253


# 유황으로 땅 살려야

자네 살 속에, 요새 말로 에너지. 수백만 종이지만 하나로 살코기거든. 양이 증가되면 대선사 되고 줄어들면 지네라도 되고. 살코기 속에 독소가 모아지면 착한 사람 될 수 없잖아? 그래 땅을 자꾸 살리라는 게 그건데. 인 그러면 피해가 와요.


유황은 땅을 살리는 재료야. 땅 속에 독소가 자꾸 모아지면 죽은 흙. 그 속에서 난 곡식이나 채소는 사람이 먹으면 해를 받거든.


땅 살리는 데는 심산의 좋은 황토를 파다가 객토를 해도 되겠지만 힘이 들고, 또 객토를 한 자나 하게 되면 논바닥이 높아져 물대기도 힘드니까, 땅 한 평에 유황을 2~3홉 흩치면 흙이 다시 살아나.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274


# 인삼

유황 뿌려서 인삼 키우면 3년에 쓸만하고 천 년 되면 산삼보다 못 하잖지. 3년도 약성 괜찮고. 인삼은 천년 갈 수 없는데, 썩어요. 10년에 썩은 놈 많이 나와. 썩다가 유황 치면 안 썩어.


유황 흩친 흙에 난 인삼이 얼마나 공해를 막아 주느냐? 애기 엄마처럼 경험자가 실험해 봐야지.(개구리 뱃속에 인삼가루 넣어 뱀에게 먹인다는 군산 여자의 말에)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265


# 인삼 B형 약

B형엔 효 나요. 유황 흩치고 키운 인삼 멕이면 암도 다 나아요. 유황은 불덩어리야. 인삼의 힘을 배가 시켜요. 유황은 아무 혈액형에나 다 좋다.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265


가을에 가서 서리 맞은 후에, 서리 맞기 전엔 안돼요. 서리가 오게 되면 땅속에 이상한 기운이 와요. 그걸 토성분자(土性分子)라고 하겠다. 서리가 온 뒤에 그 무 뽑아 가지고


그 무 1백근에 다가, 그 무를 심을 적에 고산지대의 5백m 이상이면 거기에 인분하고 돼지 똥거름에다가 유황을 적당히 섞어서 밑거름을 하고 그러고 심으는 거요. 그래서 서리 온 후에 뽑아 가지고…

신약본초(神藥本草) 782 천도교교당 90.9.8


# 마늘

유황가루를 흩쳐야 돼요. 서목태만 그런 거 아니고. 유황가루를 흩치게 되면, 유황가루 속에는 그 해독성도 상당히 강하지만 독성도 강해요. 그러고 상당히 보양제(補陽劑)요.


유황가루는 영양에 최고 좋고, 금단(金丹)을 만드는 약이기 때문에 거 아주 영양물인데 독이 무서워서 못써요. 해독만 완전하게 된다면 참으로 좋은 약이요. 보양제니까.

신약본초(神藥本草) 864 천도교 교당 91.2.23


# 서목태(鼠目太)

유황을 비료보다 간 조금 더 쳐야 돼요. 유황을 비료보다 더 치고 거기에다가 비료를 하고 심으면 그러면 알갱이 잘아도 조금 더 크고 수확이 많아요.

신약본초(神藥本草) 855 천도교 교당 91.2.23


# 오이 ∙ 호박 ∙ 수박

가정주부들이 정신 차려 가지고 오이 몇 포기 심는 거야 안 되겠나? 호박도 그러고 수박도 그러고 다 심어 먹었으면 얼마나 좋아? 또 사기꾼들이 많은 나라라고 해서 늘 그럴 건 아니고 진짜배기 농부가 많을 거요.


오이도 완전히, 지금은 유황이 똥금이니까, 앞으로 이제 극귀(極貴)하면 모르지마는 많이 치고서 오이도 심고, 그래서 그 오이는 어느 나라 사람 먹어도 신비의 약이라.

신약본초(神藥本草) 919 천도교 교당 91.4.6


# 호박 · 오이

호박씨를 받는 법이 거, 허리를 잘라 가지고 꼬다리[꼭지] 바로 생긴 데는 열매도 영글지 않고 겨우 영근 고걸 10개 안쪽으로 골라 가지고 심어보면 그 이듬해 호박이 마디, 마디마다 열어요. 오이도 그러고.

신약본초(神藥本草) 945 천도교 교당 91.5.9


# 포도

옛날 포도는 임질(淋疾)에도 쓴다. 또 임질에만 쓰는 거 아니라 성병(性病)엔 다 좋다. 그런데 그게 잘 안 들어요. 그래서 내가


포도나무 뿌리에 유황을 좀 양이 많도록 몇 됫박씩이 흩쳐 놓고, 땅 파고 묻어 놓고 거게다 비료도 넉넉히 묻어 놓고, 포도 알맹이 굵게, 수확이 잘되게. 그렇게 해 가지고


포도를 경험한 일이 있어요. 거 유황을 많이 치고 열었는데 그것만은 확실히 임질에도 좋고 성병에도 좋아요. 오줌소태, 다 좋아요.

신약본초(神藥本草) 945 천도교 교당 91.5.9


# 포도 2

(유황)포도를 수출하면 건 남한테 욕먹지는 않을 거요. 임질에 좋고 성병에 좋고 오줌소태에 좋고 다 좋은데 어느 나라가 그걸 외면할까? 우린 좋은 식품개발을 얼마든지 할 거 있어요. 내가 지금 기록하지 않아 그렇지. 정신이 흐려서 죄다 지금 설명을 못할 뿐이지 굉장히 좋은 식품이 많아요.

신약본초(神藥本草) 946 천도교 교당 91.5.9


# 포도 3

포도 뿌럭지에 양귀비 붙여(접을 붙여) 포도 열면 포도가 전부 아편이야. 아편을 세 개만 붙여 봐요. 아편의 독은 없어지고, 포도가 아편 약성만… 임질이고 뭐이고 다 나아요.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138


# 포도 4

인간의 피가 맑아지고 정신이 쾌한 과실은 포도다. 포도나무는 봄날에 비료를 줄 때에 유황을 분말하여 나무가 어리면 한 홉을, 크면 그 정도에 따라 한 되나 두 되를 주도록 하라. 그리고 아편을 접붙이는 방법을 잘 연구하여 약용식품으로 사용하라, 아편 씨는 백색과 흑색이 있으니 백색은 약용이다.


봄날에 아편을 심고 음력 5월 꽃피는 때에 큰 나무는 대여섯 개씩을 접붙여라. 접붙일 때에  포도나무의 껍질을 따고 아편 싹의 윗부분을 마족(馬足)지게 잘라서 접붙여라. 작은 나무는 아편 싹 한 개를 접붙이고 크면 대여섯 개를 한 나무에 접붙인다.


포도나무는 아편을 흡수하여 아편나무가 되고 그 포도는 임질과 종양, 그리고 정신에도 선약(仙藥)이다. 아편은 중독성이 강하나 제거하면 만병에 신약(神藥) 이다. 아편과 수은독은 돼지창자국이 첫째요, 그리고 유황이 해독제며 포도가 해독제로 아편 속의 독은 완전 해독된다.


그리고 포도를 가을에 나무에서 따지 말고 그대로 마르도록 하여 나무에서 마르면, 태양열로 포도성 분자와 아편성 분자와 유황성 분자가 합성 건조하여 약성이 완전 하나니라.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507


# 배

유황을 오래 쳐 가지고, 유황으로 쩔어진 배를 따 가지고 먹어보면 이상한 맛이 있어요. 그럴 적에 속을 파 던지고, 백개자라는 거, 겨자. 그걸 잘 볶고 또 살구씨를 잘 볶고, 그러고 거기  산조인이라고 산대추가 있어요. 그걸 새카맣게 볶아서 모두 분말해서 똑같은 양을 넣고 (숯불에)해 먹으면 그렇게 신비스러워요. 근데 그게 늑막염에 또 아주 좋아요. 폐병에만 좋은 거 아니고 기관지 천식도 다 좋고.

신약본초(神藥本草) 946 천도교 교당 91.5.9


# 수수

수수밭에다가 유황을 흩치고, 찰수수가 있어요. 수수를 심어서 잘 가꾸니까, 상당히 거름 잘하고 해서 잘 커요. 거기에는 뭐이냐? 닭의 똥거름하고 인분(人糞)이 최고의 약입니다. 그거 토성분자(土性分子)의 신비가 있어요. 그래서.


그걸 흩치고 그렇게 심어 가지고 그 수수를 두고 가을에 유황을 흩친 무 썰어 엿 달였는데 아, 그게 해수에 그렇게 신비해요. 지금도 더러 엿 만들어 두고 써본 일 있어요. 상당히 좋아요, 좋은데. 그건 백개자∙행인∙생강 이런 걸 모두 넣고 한 겁니다. 한 건데. 그것 말고 수수를, 유황을 흩치고 심은 놈에 그 무하고 엿 달일 적에 그 백개자∙행인은 볶아서 반드시 넣고 달이면 더 좋아요.


그렇게 해서 먹는데 그건 소화에 아주 신비스럽게 위장∙위암에, 폐암에 다 좋아. 근데 오래 먹으니까 구강암∙식도암이 낫더라. 그런데 앞으로 그걸 해먹는 게 좋을 게요. 수수를, 찰수수가 있어요. 걸 유황을 많이 흩치고,


지금은 양계장 때문에 닭의 똥 구하기 쉽고 인분도 집어 버리니 구하기 쉬워요. 걸 흙에다 버무려서 말리면 잘 말라요. 거 바싹 말려 가지고 분말해서 흩쳐 가지고 그걸 농사 지어 가지고 토성분자의 비밀을 합성시켜서 식품이 나오면 건 참으로 좋아요.

신약본초(神藥本草) 947 천도교 교당 91.5.9


# 옻

옻나무는 유독성(有毒性)이다. 그러나 아편과 유황으로 제독하면 선약(仙藥)이다. 옻나무 뿌리에 연년이 봄이면 유황을 흩치고 아편 싹을 서너 개씩 접붙여라. 옻나무 독성은 제독하나 경험이 부족하면 혹 옻이 오를 수도 있다.


옻약은 완전 제독을 알기 어려우니 알약을 콩알같이 만들어 10~15 개씩 닭을 곤  물로 복용하라. 각종 암과 난치병에, 심장병․간장병․신장병․위장병․폐장 병에 최상 선약이다.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508


# 세계제일의 농산물

농산물이 세계의 제일인데 왜 이런 나라에 살면서 그런 수모를 받아야 되나? 그래 지금 농산물을 개량하는 덴, 오이 한 개가 다른 오이, 트럭으로 한 트럭 값 더 받을 수 있는데  이렇게 산다는 건 있을 수 없고. 쌀 한 가마니가 다른 쌀 백 가마니 이상 받을 수 있는데 이러고 살아가니 이게 되겠느냐?

신약본초(神藥本草) 920 천도교 교당 91.4.6


# 세계제일의 농산물 2

미국에서 암만 잘해도 우리 나라 토산품을 앞서는 물건은 나오지 않아요. 오이를 실험한 이들이 많아요. 우리 나라 토종오이의 신비를 알고, 개량오이는 확실성이 없더라.

신약본초(神藥本草) 944 천도교 교당 91.5.9


# 세계제일의 농산물 3

임상실험이 다 끝난 건데 자기들이 암만 머리가 좋아도 우리 나라 토산을 버리고 저희 거 가지고 되느냐? 그건 안돼요. 그래서.


우리 나라 서목태 버리고 우리 나라 대나무∙소금 버리고 저의 손으로 만들어서 그런 효과 오느냐? 그것도 안 되고. 그래서 앞으로 우리는 토산품 장려해도 국민은 먹고 살 수 있도록, 머리는 바가지 덮은 머리래도 먹고 살 법은 수북해요. 그래서


이 나라에서 개발을 하면 식품가지고도 전 세계에서 앞으로 요긴하게 쓸 날이 와요. 그래 우리 나라 서목태 아닌 간장이 그런 주사약의 신비가 있을 거냐 하면 없어요. 약간은 되겠지. 지금 링거도 약이라고 놓는데‥ 신(神)의 조화를 가지고 안 될 까닭이 어디 있어요?

신약본초(神藥本草) 945 천도교 교당 91.5.9 


# 두부 만드는 붉나무

오배자가 여는 붉나무가 있으니 상강(霜降) 후(後)에는 그 열매가 백설(白雪)같이 흰데 그 맛이 산함(酸鹹)하여 간수 대신으로 두부를 제조하면 두부 맛이 일품이다. 바다에서 나온 간수보다 나으며 소금에서 나온 간수 보다 낫다. 그것은 수성(水星)에서 발(發)하는 함성(鹹性)과 지중(地中)에서 발하는 함성의 맛이 다른 까닭이다.

신약본초(神藥本草) 1004 수초(手抄) 원고


# 인분(人糞) ∙ 계분(鷄糞)

퇴비 중에 잡초를 퇴적한 퇴비는 호박을 심으면 감미(甘味)가 완전 부족하고 한해 묵히면 영양부족으로 잘 썩고 부인 산후부증에 약도 안 되고 하는데, 인분을 두고 심으면 감미도 충분하고 부인 산후병 약도 좋다. 계분도 인분과 유사하다. 저분(猪糞)도 유사하다.

 

그러고 옥수수를 심으면 전분이 충분하여 엿을 달이면 100근에 65근이 나오고 퇴비 생산품은 100근에 60근이 나온다. 쌀은 100근에 97근이 나오고 퇴비는 90근이 나온다. 분말하면 약간 더 나온다.

계분으로 비료를 하여 오이를 심으면 약이 훨씬 좋으니, 토종동물 분뇨가 유리하다. 수박도 호박도 감미가 특별하다.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93


# 옥수수

높은 산에 옥수수∙수수 심으면, 옥수수, 평지 옥수수 그대로 키우면, 알맹이 물들만 하면 겨울이니 여물지 않아. 방에다 두어 달 전에 심고, 온상에 심든지 키워서 내다 심어요. 씨가 쓸만하게 여물면 얼른 베어서 뒀다가 그 이듬해 또 온상에 심었다가 내다 심고. 3년이면 바닥과 똑같이 익어요 바로 심어도. 아주 올강낭이 되고 말아. 묘향산에 올강낭이 그거요.


# 흙을 살려야 인간이 산다

사토(死土)에서 생산(生産)되는 곡물은 공해독으로 사혈(死血)이 화성(化成)하니 난치병(難治病)이 자생(自生)한다. 농부는 인간의 생명선인 식량에 공해독이 과하면 괴질을 피할 길이 극난(極難)함을 알아야 하고 공업(工業)도 화공약독(化工藥毒)을 무심(無心)하게 생각하면 위험이 자연히 따름을 알아야 한다. 



화학물질(化學物質)은 화공약독(化工藥毒)과 농약 독(農藥毒)의 피해 물(被害物)로 화(化)하여 그 해(害)는 악성질환(惡性疾患)과 악성신경질(惡性神經疾)이 허다하고 지금은 살인사건이 부절(不絶)하니 공해독(公害毒)은 가공(可恐)할 일이다.


토질(土質)은 사토(死土)에 토비(土肥)를 계속하고 연연(年年)히 생토(生土)를 약간씩 더하면 생토의 감성기운(甘性氣運)과 토비에서 조감성기운(助甘性氣運)이 상합(相合)하여 생토는 사토를 중화(中和)시키고 사토에서 화생(化生)하는 악성해충(惡性害蟲)을 완전소멸 시킨다.


그리하면 사토(死土) 회생하여 오곡(五穀)에 진미(眞味)가 부활한다. 생물(生物)의 비육(肥肉)은 영양이 충분하고 생토질(生土質)에서 얻은 진미로 인해 무병장수한다.  

                      신약본초(神藥本草) 1005 手抄원고


# 의약 부국의길

신비영약 산삼의 약성은 상상을 초월 하니라. 우리 나라는 인삼이 자라기에 최적의 환경이며 그 효능이 가장 뛰어난 인삼의 산지(産地)로서 지구상의 유일한 곳이다.


심산(深山)마다에서 산삼을 발견하면 그대로 두고 보호하여 자연적으로 퍼지게 하는 것이 재배법으로, 이를 적극 장려하면 전 국민이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열린다.


심산에다 목장을 설치하고 양록(養鹿)하여 녹용을 생산하라. 녹용은 크게 보혈(補血)하고 따라서 보기(補氣)한다. 대보원기(大補元氣)하며 보혈(補血)․청혈(淸血)하여 만병을 예방한다. 혈색이 맑아지고 피부가 고와져서 남녀간에 마음도 따라서 순하여진다.


곰을 길러 웅담을 생산한다. 웅담은 어혈(瘀血)과 간질(癎疾)과 간병(肝病)과 광증(狂症)과 악창(惡瘡)과 암종(癌腫)과 안질(眼疾)과 간암(肝癌)에도 선약(仙藥)이요, 웅담은 사혈(死血)․악혈(惡血)을 다스리고 거악생신(去惡生新)하는 선약(仙藥)이다.


사향노루를 길러서 사향을 생산하라. 사향은 위신경마비로 위하수증(胃下垂症)과 위궤양(胃潰瘍)과 궤양으로 오는 위암(胃癌)과 담성(痰盛)하여 오는 위암과 하수(下垂)로 오는 위암과 위확증(胃擴症)으로 오는 위암에 좋은 약이니라.


사향은 통기지재(通氣之材)며 진통지재(鎭痛之材)니라. 아편은 진통지재이나 중독성(中毒性)이 강하여 해독법을 알고 써야 선약(仙藥)이다. 기(氣)가 통하지 못하면 통증이 생긴다. 신경을 자극하는 증상에서 오는 통증은 사향이 특효약이다. 통증이 멎으면 두통과 열도 자연 해열(解熱)된다.


산삼과 녹용과 웅담과 사향은 토종만이 약효가 최선이다. 산삼을 재배하고 곰과 사향노루와 사슴을 목장에서 키우면 국민건강을 위하면서 국가소득도 되니 보건행정에 빠질 수 없는 사업이니라.


암약재(癌藥材) 생산으로 선진국(先進國)과 경제대국을 이룩한다. 지리산과 덕유산, 강원도나 전국에 음양곽과 옻나무를 이식하여 다량 번식시키고 흑염소와 사슴을 방목하라. 일 년 후면 신비의 암약을 생산할 수 있다. 겨울엔 사료로 인삼분말과 칠피말을 밀기울에 죽을 쑤어 먹인다. 쌀겨는 해독제라 극히 주의하라.


사람은 누구나 아무리 건강하여도 사십 세부터는 갱년기이므로 체내에 죽은피가 염으로 변하여 온갖 잡병의 뿌리가 서서히 싹트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보양(補陽)은 생기(生氣)를 보(補)해주는 것이고 보음(補陰)은 보혈(補血)하는 것이다. 생기를 보해주는 것으로는 산삼이 가장 우수하고 보혈제는 녹용이 최고요, 생혈(生血)․청혈(淸血)제는 웅담이 최고요, 통기(通氣)․생기(生氣)하며 진통에는 사향이 최고요, 치풍(治風)․치경(治驚)에는 우황(牛黃)이 최고다.


선세(先世)에 신선(神仙)의 힘으로 만약(萬藥)의 성분과 만병의 요법이 전해졌다. 만약에 산삼을 선인들께서 다량으로 재배하고 국가에서 녹장(鹿場)과 양웅(養熊)목장과 양사(養麝)목장을 장려하여 생산하고 있었다면 후손들이 금일(今日)에 이런 허약한 곤궁에 시달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제 나는 우주의 보물과 지구상의 보물을 이용하는 법을 발표하니, 지구일가(地球一家)의 인간으로 하여금 평등사회에서 영화(榮華)를 향락(享樂)하는 세상을 창조한다.


인간은 무병건강하고 불로장생하며 나아가 각자가 자국의 국익을 위하여 기여할 수 있는 길이 있음을 밝히노라.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