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자, 죽는 자

 

# 실천하면 사는데

〔각종 암(癌)에〕실험해 봐요. 실험해 보고. 당신들 힘으로 할 수 있느냐? 없느냐? 거 실험해 보면 돼요. 되는데. 실험 안 할라고 하는 건 내가 버리는 게 아냐. 자기가 자기를 버리면서 나를 원망하는 건, 건 잘못된 거야.

신약본초(神藥本草) 781 천도교교당 90.9.8


# 약 효과 나기 전에 죽는 사람

암(癌)이라는 거 어디까지나 시한부 인생이라. 이건 치료법에 약물의 치료기간이 합일점에 달하지 못하면 약 쓰는 도중에 죽어 버려. 약 효과 나기 전에 죽는 사람 살리는 법은 없으니.

신약본초(神藥本草) 119 한국일보사 86.11.28


# 조금씩 먹는 건, 병을 키우는 것

병은 커지는 시간이 굉장히 무섭고‥ 화공약독이니까. 약(藥)은, 좋다는 약을 맛을 보면서(조금씩 먹으면서) 병을 키워 죽는 건 그건 할 수 없고. 살겠다고 애를 쓰고 쉬지 않고 자꾸 먹어 가지고 사는 것은 살 사람이고‥ 아무리 좋은 것도 좋게 받아 주지 않으면 나쁜 것 되고 말아요.

신약본초(神藥本草) 835 천도교 교당 90.12.8


# 조금씩 먹는 건, 병을 키우는 것 2

병은 화공약독으로 만날 커지는데 약은 쥐꼬리만 하게 먹으면 병을 키워 죽는 건 확실한데 그렇게 먹지를 말라고 당부하는 거, 또 그렇게 좋은 걸 병을 키우도록 먹어선 안 된다.

신약본초(神藥本草) 844 천도교 교당 90.12.8


# 살고자하는 정신력이 기적을‥

산다는 건 정신력이야. 자네, 자넬 위해서 애쓰고 노력하는 정신, 정신이 모아지고 정성껏 할 때 기적이 와. 자식 낳아 놓고 거 애새끼 버리고 가는 거 사람이야?


애써서 살아야지. 병 나아 사는 거 정신의 좌우가 크다. 그놈 정신이 넘어가는 찰나에 죽은 거야. 건 죽게 돼 있어. 이지민이 10년을 악착같이 떠 살았거든.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214


# 스스로 포기한 자 살릴 방법 없어

〔암종(癌腫)등〕의 치료법에 들어가서 힘든 건 사실이겠지. 그렇다고 가만히 누워서 침대에서 간호원이 고쳐 주길 기두르면 그저 염라국이 제일이라. 그런 사람은


등에다 「염라국」이라고 간판 지고 있는 사람이라. 건 할 수 없고. 자기가 자기를 구하는 힘이 있어야지, 자기가 자기를 버리는데 누가 구해 주나? 건 인간엔 있을 수 없어요. 그래서 나는,


“네 생명이 네가 중하지 않은데 내가 중하다고 애쓰겠느냐? 어서 가 죽으면 된다.”그런 말을 해요. 거 듣는데 막 그래. 욕해 쫓아요. 그러면


“그 영감이 욕 잘하고 나쁘다.” 하겠다! 강아지는 아무나 보고 막 짖으면 그건 물론 강아지라고 보겠지. 그렇지만 난 아무나 보고 욕하지 않아.


자기 생명을 자기가 버리는 자를 내가 구할 생각을 하지 않아. 그거이 오늘날에 내가 많은 사람한테, 좋은 일이 열에 하나고 나쁜 일이 열에 아홉이래도 나는 사람을 버리진 않아.


백에 하나라도 버리질 않고 다 도와주는데 자기가 자기를 버린 사람은 (나쁜 점이)백에 하나래도 그걸 도와주지 않아.

신약본초(神藥本草) 780 천도교교당 90.9.8


# 기적은 애쓰는 곳에

그 암이라는 자체가 전신 피가 다 썩어가니까 1초를 공백 간을 주면 그 사람은 1초에 악화 더 돼 가는데. 나는 1초도 공백을 주지 말아라. 1초간에 네 생명을 빼앗는 힘은 무섭게 커진다. 그러니


그걸 알고 (죽염을)복용해라. 그 후부터 내 말을 들은 사람은 거의 약효(藥效)가 오기 전에 숨 떨어지는 정도는 안 되고 약효 오기 전에 생명을 유지할 수 있으면 다 기적을 보게 되니까.

                    신약본초(神藥本草) 218 한국일보사 88.1.15.


# 얼마든지 살 수 있어

좀 부지런히 먹으면 사는데. 그걸 하기 싫어서, 게을러 가지고 그런 건 다 싫고 그저 가만 누워서 떡이 궁그러[굴러] 들어오든지 호박이 궁그러 오는 걸 바라는 사람은 죽는 수밖에 없어요.


난 죽는 사람은 명(命)에다 맡기는 게 아니라 게을러 죽는다고 봐. 누구도 게을러 죽는다고 나는 말해요. 얼마든지 살 수 있는데 왜 남의 말을 안 듣고 죽느냐? 그건 내 평생에 보는데‥

신약본초(神藥本草) 698 대구어린이회관 90.4.13


# 세상에 무서운 게 모르는 거다

인절미 구워먹는 거, 쪄먹는 거 맛이 달라요. 구워먹으면 무척 고소하니까. 불 속에 있는 힘은 들어오고‥ 마늘은 꼭 구워야 해요. 구우나 찌나 한가지다 거, 아니고 달라요. 해(害)되는 양이 많으면 대번 피해가 오니까. 일러주는 대로가 제대로요.


세상에 무서운 게 모르는 거다. 자기를 죽이는 걸 모르니. 영감들 소화제 먹고 보약 먹었다는데, 그러고는 약 먹었다고 온갖 짓 다 하는데, 자기 몸의 진기(眞氣) 끝나게 되면 보약도 일체 보조가 안 돼. 난 거 죽을 줄 알면서, 말해줘도 안 되는 게 태반이야.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174